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홈페이지정보바로가기

BHS한서병원

대표전화:1666-8275
진료과바로가기
  •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고객참여

  • 전문센터
  • 진료과
  • 증명서발급

BHS한서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문센터에서 최고의 치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전문센터를 선택해 주십시오
  • BHS CENTER
  • 내시경센터
  • 헬스케어센터
  • 척추센터
  • 심장혈관센터
  • 응급의료센터
  • 재활치료센터
  • 감상선/유방센터
  • 신장센터
  • 관절센터
  • 뇌신경센터
대표전화:1666-8275, 051) 756-0081 / 예약전화:051) 750-1181,070-7321-0061 / 응급의료센터:070-7321-0118, 0119

약도인쇄

예약확인

건강질병정보

BHS고객참여건강질병정보

건강질병정보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무더위에 밤잠 설치면 하루가 엉망
뷰페이지
작성자명 운영자 등록일 2012.07.16 조회수 4667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A 씨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잠자리에 들어도 잠이 오지 않아 괴롭다. 밤에 숙면을 못 취하면 낮에도 피로하고 몸에 활기가 떨어지며 무력감마저 느끼게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이 되면 자칫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여름 어떤 보양식 보다 중요한 수면! 여름밤의 불청객, 여름철 수면의 스마트한 방법을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과 함께 알아보자.

날씨가 무더우면 낮에는 무력감을, 밤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한 예로 밤에도 고온 다습한 기온이 지속되어 섭씨 30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한 밤중에도 이 정도 실내온도가 유지되면 중추신경계 중 체온과 수면각성을 조절하는 시상하부가 자극되게 되고 이로 인해 과각성 상태가 이어져 잠을 자기가 어려워진다.

이런 여름철 수면장애가 발생하면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낮 시간의 피로감이 심해지며, 작업능률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불면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다음날 밤에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러한 만성적인 수면장애는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과 질환을 가져오게 하며 신체적인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초래해 소화기계질환, 심혈관계질환, 내분비계질환 등의 각종 질병에 잘 걸리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제아무리 여름철 열대야로 인한 수면장애라도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숙면을 취해 일상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침실의 온도를 섭씨 25~26도 정도로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낮추면 바깥 기온과외 차이가 너무 나서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분비가 자극되어 수면에 방해를 받는다.

입면 시 체온이 떨어져야 잠이 쉽게 오니까 에어컨 사용이 입면에 도움이 되지만 잠이 든 이후에는 몸 안에 체온은 떨어져 계속 에어컨을 틀고 자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를 받거나 감기를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계속 틀거나 선풍기를 계속 사용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도록 켜놓고 자면 냉방병, 저체온증 등에 걸릴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지나친 잠에 대한 걱정이 만성적인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아직 졸리지도 않은데 침실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 행위는 오히려 잠에 대한 조바심을 가져와서 자칫 만성적인 불면증을 가져오게 만든다.

취침 전 일정시간만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켠다든가, 시원한 실외공기로 환기를 시켜 가능한 범위에서 침실의 온도를 낮춘 뒤에는 애써 잠을 청하기보다는 저절로 졸려서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간밤에 열대야에 시달려서 잠을 잘 못 잤더라도 아침에는 일정한 시간에 일찍 깨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의 수면각성주기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자기 전에 냉커피, 냉홍차 등 카페인 성분이 있는 음료를 마시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하며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우유를 한잔 마셔 공복감을 없애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충고했다.

그리고 “낮잠은 20분 이상 자지 않으며 특히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는 졸리더라도 낮잠을 오랫동안 자지 않는 것이 밤잠을 잘 자게 하는 중요한 요소하며 평소에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가까이 하는 등 수면을 도울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술이 잠을 청하는데 도움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잠드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라도 결국 깊은 잠을 방해하고 각성을 유도하여 오히려 해롭다. 잠이 안온다고 담배를 피우는 것도 니코틴의 각성효과 때문에 숙면을 방해한다.

마지막으로 낮 시간에 어두운 실내에만 있지 말고, 햇볕을 많이 보고, 활동량을 적절하게 늘리는 것도 매우 효과적으로 열대야로 인한 여름철 불면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밤잠을 잘 자는 9가지 원칙(미국수면의학회)
①매일 아침 같은 시각에 일어나라
②졸리기 전에 침실에 눕지 않으며, 침실에서 책이나 TV를 보지 않는다.
③잠자기 1시간쯤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10분 정도 거실에서 책을 읽어라
④저녁에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하라
⑤규칙적으로 생활하라
⑥잠자기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든 음식을 먹지 말라
⑦잠자리에 들기 전 담배를 피우지 말라
⑧낮잠도 자려면 규칙적으로 자라. 하루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정신이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 진다
⑨ 수면제는 3주 이상 먹지 말고 술과 함께 복용하지 말라<도움말 :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

출처: 병원신문
이전글 고혈압에 좋은 유산소 운동
다음글 식중독, 3가지만 지켜도 안심

목록
  수정 삭제

quickmenu

의료진소개

진료시간

찾아오시는길

입퇴원안내

진료예약

진료상담

신장센터 Q&A

고객의소리

본문맨처음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