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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근개 파열은 힘줄의 퇴행성 변화, 부상 등으로 어깨를 들고, 돌리는 힘줄이 끊어져 통증이 있고 팔을 움직이는 힘이 약해지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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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가 아프고 팔이 잘 움직이지 않으면 오십견인가요? (X)
- 어깨가 아프고 팔을 들지 못할 때 대개는 오십견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어깨를 들고 돌리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끊어진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 회전근개 파열은 노인병이다? (X)
- 과거에는 회전근개 파열이 50세 이상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골프, 헬스, 테니스 등 어깨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30세, 40대에서도 회전근개 파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회전근개 파열로 진단되었는데 통증이 감소한다면 다 나은 것이다? (X)
- 주의할 것은 회전근개 파열의 초기에는 통증이 잠시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완전파열로 진행되는 중간에
있을 수 있는 현상으로 병이 다 나은 것이 아닙니다.
- 수술은 빨리 하나 늦게 하나 상관없다? (X)
- 치료가 늦어지면 힘줄이 계속 말려들어가며 지방으로 변하고 신경까지 손상을 입어 팔을 아예 못쓰게 됩니다.
어깨관절 불안정성은 어깨가 한 번 빠진 이후에 어깨를 안정하게 하는
관절순, 인대, 관절낭 등의 손상으로 인하여 반복적으로 어깨가 빠지는
상태입니다.
- 어깨가 빠지고 다시 뼈를 맞추면 다 나은 건가요? (X)
- 20세 이전에 어깨가 빠지면 대부분 계속해서 어깨가 빠지는 불안정성이 발생합니다.
또한 20세 이후에는 불안정성보다는 회전근개 파열 같은 다른 조직의 동반 손상이 증가하게 됩니다.
- 어깨 수술을 하면 팔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X)
- 아직도 어깨 수술 후에 관절운동이 되지 않는다고 오해를 많이 하고 있으나 관절경으로 수술을 한 후에는 정상적인 운동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수술은 빨리 하나 늦게 하나 상관없다? (X)
-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연골뿐 아니라 뼈도 손상되고 후유증으로 어깨에 관절염이 생겨 수술 후에 재발의 가능성이 높고 만성적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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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성 건염은 어깨 관절의 회전근개(힘줄)에 석회성 물질이 생겨서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석회성 건염은 오십견으로 알고 지내다가 통증이 계속 지속되어 병원에 오는 경우와 심한 통증으로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은 단순 방사선 사진으로 쉽게 됩니다. 석회의 크기, 위치 등은 여러 장의 방사선 사진으로 알 수 있으나 회전근개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MRI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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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회성 건염의 치료
- -먼저 소염진통제 투여 등의 보존적 치료법을 시도하며, X-ray로 위치를 확인한 후 주사기로 석회성 물질을 부수어 흡인하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 -체외 충격파를 이용해 석회성 물질을 깨뜨려 석회성 건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증상이 계속 심해지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항상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보존적 치료에 호전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최근에는 관절경 수술로 회전근개 내부의 석회성 물질을 제거하고 염증 부위를 절제함으로써 심한 통증,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석회화 건염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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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독립된 질환이 아니라 견관절의 능동적,
수동적인 운동 범위의 제한을 가지면서 확인된 다른 원인이 없을 때를
말합니다.
즉 어깨의 통증과 더불어 어깨 관절이 굳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받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오십견의 유발인자로는 지속적 고정, 연령, 당뇨병, 심한 외상 또는 가벼운 외상 등이 있으며,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5배 이상 위험성이 증가하며,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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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가 아프고 팔이 잘 움직이지 않으면 오십견인가요? (X)
- 어깨가 아프고 팔을 들지 못할 때 대개는 오십견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어깨를 들고 돌리는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끊어진 경우나 석회성 건염인 경우가 많아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오십견이 생기면 아파도 참고 운동을 해야 한다? (X)
- 어깨가 굳지 않도록 하기 위해 통증을 참으면서 물리치료만 받는 경우에는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오십견으로 알고 물리치료나 한방치료를 상당기간 치료한 후 병원에 오는 환자의 70%정도가 다른 병으로 진단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과 병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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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십견의 치료
- 약물 및 주사요법 : 오십견에서 어깨 동통 및 관절 운동 회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 자가 운동요법 : 통증이 어느 정도 조절되면 견관절 운동 회복을 위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자가운동을 시작합니다.
- 관절경 수술 : 다른 치료법으로 동통 및 관절운동의 개선이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 전신마취 하에 먼저 도수 조작을 해서 관절을 풀어주며, 심한 경우에는 관절경을 이용해서 관절낭을 풀어주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관절경 수술은 오십견에 대한 치료뿐 아니라 견관절 내의 다른 병변도 함께 진단 및 치료할 수 있습니다.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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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 수술 - 견관절(어깨), 슬관절(무릎) 질환
- 회전근개 파열, 오십견, 석회성 건염
- 어깨 관절 탈구, 스포츠 외상, 상과염(테니스·골프 엘보)
- 무릎 연골 및 인대 손상
- 인공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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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의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건증, 족저근막염 및 내, 외상과염(테니스 엘보)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대개 약물요법이나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지만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며, 만성적인통증으로 발전하여 수술적인 처치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체외 충격파 치료법은 체외에서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건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과정을 자극하거나 재활성화시켜 그
결과 통증의 감소와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최근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등의 저널에서 그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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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 2. 수술에 비해 절개가 필요 없고
- 3. 마취로 인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으며
- 4. 약물 치료기간 및 약물에 의한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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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체외 충격파 치료법은 신경의 세포막에 물리적 변화를 일으켜 통증의 인지를 억제시킵니다.
- 2. 시술 부위에 화학적 변화 및 화학적 복합체를 형성해서 통증 자극을 감소시킵니다.
- 3. 저에너지 충격파가 복합 통로를 통해 신경을 자극할 때, 과자극 무통이 발생되어 결국 통증의 전달을 억제하며, 이러한 효과가 시술 동안 통증의 악화가 최소화되는 이유가 됩니다.
- 4. 시술 부위에 재혈관화를 촉진해서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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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식 등의 특별한 치료 전 처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2. 시술할 정확한 부위를 결정한 후 시술부위 피부에 젤(gel)을 바릅니다.
- 3. 치료 기구를 시술 부위에 접촉시키고, 충격파의 범위와 깊이를 조절합니다.
- 4. 저에너지의 충격파로 시작해서 기구를 움직여 압통이 가장 심한 부위에 충격파가 가해지는 것을 확인합니다.
- 5.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수준까지 천천히 충격파의 에너지를 올립니다.
- 6. 한 번 시술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 7. 치료 후 젤을 닦아내고, 환자는 퇴원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 8. 최소 1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 실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