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많이 아파 의사를 찾아가거나 응급실에 가면 충수염(흔히 맹장염이라고 함)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충수가 감염된 것입니다. 수술이 필요합니다. ◁충수▷ 충수는 작은 손가락 정도의 크기의 속이 비어있 는 구조로 결장에 붙어 있습니다. 충수의 기능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 만 막히면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통증과 다른 증상들▷ 증상은 빨리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 하루 이틀이 걸립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복부 가운데에서 시작해 오른쪽 아래로 옮아갑니다. ⇒걸을 때 옆구리에 통증과 압력이 심해집니다. ⇒구토, 메스꺼움, 그리고 식욕 감퇴 ⇒미열과 피로 ⇒설사와 변비 ◁수술▷ 약물로는 충수염을 치료할 수 없고 충수절제술(감염된 충수를 제거하는 수술)로 감염된 충수를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일반적인 수술로 충수를 없앤다고 해서 건강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충수가 터지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감염되거나 터진 충수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더욱 심각한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