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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배에 대한 잘못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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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강영신 등록일 2006.01.16 조회수 4637
순한 담배를 피면 폐암이나 기타 여러 질병들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더 안전할 것이다?

저도 얼마전까지 그렇게 믿었지만 결국 정답은 반대입니다. 최근에 저니코틴이니 로우타르니 해서 마일드, 라이트, 리치등의 이름을 달고 수 많은 담배들이 나오는데, 담배가 인체에 끼치는 악영향은 비단 니코틴이나 타르뿐만 아니라 그 밖의 수십, 수백가지의 발암밑 독성을 가진 성분들로 인한 것도 있으니 안전하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약한 담배일 경우 더욱 더 폐 깊숙히 들이 마시고 또 더 자주 피게 되어 오히려 건강을 더 망치는 수가 있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바로 모든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난다?

물론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더욱 더 흡연자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한 수개월에서 3-4년정도 금연을 하면 폐암등으로부터 완전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할테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년 정도는 질병의 위험이 금연후에도 충분히 높은 것으로도 밝혀졌고, 최근 모그룹의 회장 역시 담배를 5년전에 끊고도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 또한 이것뿐 아니라 간접 흡연에 의한 위험도 여전히 높은데, 특히 내뱉는 연기 속에는 더 많은 유해성분이 있어 최근의 간접흡연에 대한 질병의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추신경을 니코틴이 조절하여 체중을 줄인다는 주장부터 여러 가지 설로 담배를 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복부비만이 증가된다는 사실. 흡연 여성과 비흡연 여성의 체형을 연구한 결과 흡연 여성들의 체형이 비이상적으로 복부비만이 더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담배를 끊으면 여러 가지 이유로 살이 조금 찌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은 몸의 기능이 정상화되고 흡연 욕구를 누르기 위해 먹게되는 여러 음식물들이 원인으로 금연할 정도의 의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 것입니다.

담배를 필 때 핑하는 기분은 담배의 환각 효과 때문이다?

사람들이 제일 처음 담배 필 때에 일반적으로 핑하는 기분을 가지게 됩니다. 약간의 어지럼증과 함께 찾아오는 이 증상은 초연자 뿐 아니라 끊거나 오랜동안 담배를 피지 않았던 사람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일인데, 이것을 담배의 환각 효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FDA의 니코틴에 대한 마약 판정은 그것의 중독성 때문이지 환각적 효과 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담배 연기속에 들어 있는 일산화 탄소가 산소보다 헤모글로빈과의 흡착력이 약 270배 정도 강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으로 체내의 헤모글로빈이 산소의 전달을 못하게 되어 순간적인 뇌의 산소 부족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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