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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아시절 부모 애정결핍, 성인때 섭식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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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
운영자 |
등록일 |
2006.06.26 |
조회수 |
5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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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연구팀 사춘기 이전과 사춘기 여자 아이들에 대한 표본 조사
섭식장애를 지닌 여성들은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유아 시절 경험이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심상들을 갖게 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이것은 섭식 장애의 예방이나 치료는 부모와 일찍 떨어져 사는지 또는 유아시절 불안정한 보살핌을 받았는지 여부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알폰소 트로이시 박사와 그의 연구팀은 “‘애착에 관한 이론은 어린 시절의 경험들이 성인이 됐을 때 성격이나 인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고 “상대적으로 애정과 관심을 받은 아이들이 자신을 가꾸고 보살필줄 알며 다른 사람들을 존중할 줄도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시 말해 무시당하거나 보살핌의 손길을 거절당한 아이들은 성인이 돼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할 수도 없으며 스스로를 아끼고 보살피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애정 결핍 경험의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에 대한 불만족스러움은 스스로를 평가 절하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고 싶어하는 강한 욕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들은 그들의 체중 대해 심각하게 염려하고 있으며 이는 섭식장애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결과가 로마 대학교 트로이시 박사팀의 ‘사춘기 이전과 사춘기의 여자 아이들에 대한 표본 조사’에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자아를 존중하는 능력이 그렇지 않은 여자 아이들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이시 박사팀은 “우리는 이 연구를 통해 유아 시절 충분치 못한 보살핌이 어린 여자 아이이건 성인 여성이건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하는 원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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