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이라고 생각이 드는 증상이지만 확인해보면 턱관절 장애 일 수 있습니다.◆
얼굴이나 관자놀이 부위가 짜증스럽게 쿡쿡 쑤시면서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에 편두통이라고 간단히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 턱관절통을 한 번은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턱관절통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도는 음식을 씹을 때 귀앞 관절부에서 또는 귀속에서 소리가 나는 증세가 가장 흔하며 통증이 생기게 되어 입을 벌리기가 힘듭니다.
Q. 턱통증, 턱소리는 왜생기는 것일까요? 턱관절은 입을 벌리거나 닫을때 움직이는 귀 앞에 위치한 인체의 유일한 양측성 관절로서 일반적으로 악관절 또는 턱관절 이라 하며, 해부학적으로는 측두하악관절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 관절에 문제가 생긴 것을 기능적 턱관절장애라고 부릅니다.
Q. 턱관절 장애는 왜 생기는 걸까요? 1. 잘못된 저작 습관 오랫동안 한쪽 치아를 사용하여 음식을 씹게 되면 많이 사용한 쪽의 턱관절이 좁아져서 양쪽 턱관절의 균형이 깨져 턱의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됩니다. 2. 결손치아 방치 치아가 없는 상태로 6개월 이상 방치하면 치아 교합이 달라지고, 한쪽으로 씹는 습관이 생겨 턱관절 장애가 발생합니다. 3. 선천적, 후천적인 부정교합 치아가 선천적으로 위아래가 맞지 않는다던지(부정교합)입을 다물었을 때 아랫니가 너무 튀어나온 경우, 아랫니가 전혀 보이지 않거나, 앞니가 너무 튀어나온 경우에 턱관절 장애가 발생합니다. 4. 턱에 심한 충격 여러가지 이유로 턱에 충격이 가해진 경우 턱관절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5. 이갈이 수면 중에 이를 갈면 치아가 닳게 되어 턱관절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6. 턱에 심한 충격 스트레스로 인해 뒷목의 근육이 경직되어 척추와 턱관절의 문제를 발생, 악회시키게 됩니다. 7. 교통사고 교통사고 때는 충돌충격에 의해 뒷목, 척추, 턱관절 등 여러 부위에 손상을 입게 됩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 척추변형, 턱관절 장애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