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가족력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로 알려져 온 가운데 수면 부족 또한 고혈압을 유발 충분히 자는 것이 심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수면장애센터 크래머 박사팀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생각할때 근무시간동안, 집안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수면부족에 의한 신체적 스트레스를 고려해야 함을 종종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최근 많은 연구결과 수면 부족이 고혈압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고 일제히 유사한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성인들은 정상적으로 매일 저녁 7-8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한 바 만성적으로 하루 1-2시간 정도의 수면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고혈압 발병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체내 화학적, 호르몬적 변화를 초래 시간이 감에 따라 만성 고혈압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수면 부족에 의해 아드레날린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수면 부족에 대한 체내 반응으로 염분이 축척되어 고혈압이 초래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모든 원인에 의해 발병한 고혈압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버드의대 엡스타인 박사는 수면무호흡이 고혈압,심장질환, 뇌졸중 발병 위험인자라고 말하며 만성수면부족이 또한 심장병의 두 가지 위험인자인 체중증가와 당뇨병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수면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외의 다른 연구에서도 하루 7-8시간 권장시간 이하의 수면은 고혈압 발병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leep Heart Health Study"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면무호흡을 앓는 사람들은 수면무호흡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 주요 예측인자인 고혈압 발병 위험이 45%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출처- 메디컬 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