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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년의 불청객 오십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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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운영자 등록일 2008.01.30 조회수 4860
오십견은 50대 전후에 많이 발병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마디로 어깨가 굳어 움직이기 힘들고 어깨가 굳으면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병의 증상과 특징을 볼 때 마치 어깨가 얼어붙은 것 같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확한 병명은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고 그 결과 관절 주머니가 오그라들어 질환을 유발한다고 해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한다.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고 있지만 노화현상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 그외에 부상이나 오랜 시간 깁스를 해서 어깨를 움직이지 못할 때 발병할 수 있고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 잘 생긴다. 오십견으로 치료를 받다가 거꾸로 당뇨나 갑상선 질환을 발견하기도 한다.

오십견의 주증상은 어깨 통증과 관절운동장애다. 통증은 처음에는 목과 어깨 쪽에 가볍게 진행되지만 심해지면 잠을 설치며 방안을 떼굴떼굴 구르기도 한다. 관절운동장애는 어깨관절이 굳어 팔 동작이 자유롭지 못한 것을 말한다. 먼저 팔을 뒤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안 되며 그 뒤에는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과 앞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어려워진다.

오십견은 주로 한쪽 어깨에 오지만 두쪽에 동시에 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두쪽에 동시에 오십견이 발병할 확률은 10% 정도인데 이때는 통증의 정도와 진행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오십견 환자는 추운 곳에 가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십견의 주원인이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60~70%는 실제 정밀검사 결과 다른 병으로 진단되고 있다. 그럼에도 오십견으로 오진한 상태에서 부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이 병원 저 병원을 옮겨다니는 경우가 허다하다. 장면 2의 경우처럼 어깨 힘줄이 파열되는 것도 어깨 통증의 한 원인을 유발하지만 오십견과는 다르다. 테니스나 수영 골프 등의 운동을 심하게 하고 난 후에 힘줄 파열이 자주 일어난다.

또 목디스크도 비슷한 통증을 유발하고 있어 오십견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목디스크는 통증이 어깨 관절보다는 목과 어깨 연결 부위에서 주로 나타난다. 또 통증도 팔로 뻗어 내려가거나 손저림과 같은 신경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 관절의 미세한 동작을 담당하는 회전근개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이 일어날 때 만성 어깨 통증이 일어나는데 오십견과 가장 혼동하기 쉽다. 회전근개는 특정한 방향으로만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고 반대 팔을 잡고 들어 올려 보면 약간의 통증이 있는 부분을 지나면 비교적 끝까지 팔이 올라간다. 회전근개는 통증을 참으면서 어깨를 심하게 움직이면 힘줄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스트레칭 운동은 피해야 한다.

원인을 모르는 오십견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된다. 개인차가 있지만 회복까지 길게는 2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마냥 방치해선 안 되고 회복기간을 줄이고 관절 강직과 같은 합병증을 막기 위해선 스트레칭을 하면서 꾸준한 운동요법을 하는 것이 좋다.

관절 스트레칭은 전문의의 지시 하에 하루 3~5회, 한번에 15분 정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번거롭지만 수첩에 그날의 운동 정도를 기록하고 운동 시 약간의 통증을 느끼면서 보조 막대 등을 이용해 조금씩 운동범위를 늘려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잘 때는 어깨까지 이불을 덮어 어깨를 차갑지 않게 하고 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오십견은 운동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운동치료만 제대로 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하지만 관절 내의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기도 한다. 드문 경우로 6개월 이상 치료를 해도 팔이 90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관절경 수술을 할 수 있다. 오므라든 관절막을 인위적으로 찢어 관절막을 늘려주는 시술이다.

출처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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