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센터 문 연지 3년11개월만에 2만례 시술 부산의 중소병원인 수영한서병원(원장 윤철수)이 심장수술에 나선지 3년 11개월만에 2만례를 달성하면서 새로운 심장전문병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영한서병원은 지난 2004년 10월 심장혈관센터(소장 김종현)에서 진료를 시작한 지 3년11개월만에 관상동맥 조영 및 중재시술 2만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수영한서병원은 이 기간동안 관상동맥 조영술 1만2천400례를 시술한 것을 비롯,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6천240례, 전극도자 절제술 250례, 인공심장박동기 삽입술 110례에, 기타 심장수술 시술 1천례 등 총 2만례를 넘겼다.
수영한서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30대 질환수술 상위 5개 의료기관 조사’에서 관상동맥질환 확장 및 절제술 부문에서 전국 시술건수가 가장 많은 기관으로 나타나 심장부문 전문병원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병원신문: 김완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