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한서병원, 간호사들의 장기자랑에 입원환자들 웃음꽃
이시래기념 수영한서병원(병원장 윤철수) 간호과는 지난 15일 조속한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제3회 환우 위안의 밤을 열어 간호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환우 및 보호자들께서 직접 참가하는 순서등을 마련하여 병마를 잊고 모두가 하나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장기자랑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총10팀이 참가한 장기자랑에는 사물놀이,울랄라쇼,난 타,2005년 달타령등이 공연되어 모처럼만에 환우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하였고, 초청공연으로 클레식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시종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내년 4회를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서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