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한서병원(병원장 윤철수)는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30대질환 수술 상위 5개 의료기관 조사에서 관상동맥확장 및 절제술에서 201건을 기록 127건으로 5위에 그친 부산대학병원을 앞질러 전국최대건수를 기록하며 심장부문 전문병원으로 기염을 토했다.
수영한서병원은 지난 수년간 지역종합병원의 생존전략으로 심장에 대한 특화분야를 선택 집중하므로써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였다. 병원측은 주위 우려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센터를 지난 2003년에 오픈하여 의료진과 시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결과 이번 관상동맥확장 및 절재술 전국1위를 기록하게되었다.
관상동맥확장술 및 절재술은 흔히 우리가 돌연사또는 급사라고 말하는 사망원인의 80%에 달하는 관상동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법이다.
관상동맥질환의 경우 다른 질환에 비해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예후 처치에 따라 사망에 이를 확률이 높음으로써 질환자들은 평소 약물에 의한 관리중에도 관련의료기관과의 근거리의 관리를 통한 긴급한 사항에 대한 효과적 대처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대학병원의 문턱이 높아 접근이 힘든 관상동맥질환자들의 경우 보다 낮은 문턱의 의료의 질이 보장되는 전문의료시설의 필요성이 강조될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이번 수영한서병원의 분야 전국1위의 기록은 관련 환자들에 대한 우수한 의료기관의 참고자료로도 유용할수있다.
물론 수술의 횟수가 절대적 선택의 기준은 아니다. 그러나 외과의 특성상 수술횟수의 많음은 임상경험을 대변하는 것으로 다양한 수술시의 환자상태에 대한 대응 방법이나 수술기법의 사용에 따른 경험자체가 타병원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이 되는것이다.
또한 수영한서병원은 KNN이 선정한 KNN주치의 병원 심장, 신장부문에 각각 선정되어 있을 뿐아니라, 심혈관센터 소장인 김종현 소장은 KNN선정 대표명의에도 선정되어있는 등 우수한 의료진과 신뢰받는 병원으로써도 손색이 없는 지역민을 위한 심장을 지키는 대표병원으로 인정받고있다.
닥터KNN 박준호 drknn@kn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