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가 심장혈관 촬영 및 중재시술 3천례를 달성했다. 수영한서병원은 이를 기념해 지난 10일 윤철수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소연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진료 실적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지난 9월 1일까지 11 개월 만에 이룬 것이라는 게 한서병원 측의 설명이다.
세부적으로는 관상동맥 촬영술 2천21건,관상동맥 풍선성형술 56건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 831건,심장박동기 시술 40건,사지혈관 촬 영술 40건,사지혈관스텐트 삽입술 12건 등이다.
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 김종현(심장내과) 소장·이동일(심장내 과) 과장팀은 지난 2004년 10월 심혈관센터를 개설,협심증 등 관 상동맥질환자의 진료를 시작했다.
김 소장은 "관상동맥 질환은 최근 식생활 및 생활패턴의 서구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으나 조기 진단 및 치료 시 90% 이상에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영한서병원은 지난해 심혈관센터 개설과 함께 올 2월에는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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