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이시래기념 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소장:김종현박사)는 지난 2004년10월11일부터 2005년9월1일까지 심장혈관촬영 및 중재시술 3000례를 달성하고 9월10일 윤철수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3000례 시술 기념소연을 가졌다.
이러한 진료실적은 11개월만의 성과로는 전국 최상위권의 실적으로 이 기간 동안 별다른 부작용 없이 시술 후 예후가 좋아 더욱 값진 성과이다. 세부적인 실적으로는 관상동맥촬영술 2021건, 관상동맥풍선성형술 56건, 관상동맥스텐트삽입술 831건, 심장박동기시술 40건, 사지혈관촬영술 40건, 사지혈관스텐트삽입술 12건 이다.
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 김종현(심장내과)소장ㆍ이동일(심장내과)과장팀은 지난 2004년 10월 심혈관센터를 개설하여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자의 진료를 시작한 이후 최근까지 활발한 시술과 진료로 지방의, 그것도 대학병원이 아닌 일반종합병원에서는 거의 드문 성과를 올려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의의 고도의 기술과 경험, 시술팀의 세밀한 팀웍이 필요한 심혈관시술이 단기간내에 3000례가 넘은 것은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보고 되고 있으며 또한 일상생활에 복귀하여 약물 치료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여 치료 예후 역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김종현소장은 “관상동맥질환은 최근에 식생활 및 생활패턴의 서구화로 인하여 급증한 질환으로 통상적으로 심장마비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수한 치료소재의 개발로 인하여 조기진단 및 치료 시 90%이상에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라고 말했다.
수영한서병원은 2004년10월에 심혈관센터 개설과 올해 2월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하여 부산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연제구 지역의 관상동맥 질환자가 응급의료센터로 내원하여 응급시술을 받고 귀중한 생명을 건진 예도 많다고 한다. [출처:www.yahoo.com, www.naver.com, www.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