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5 심장장애인 재활 및 예방교육 강좌 실시
(부산=뉴스와이어) 심장장애에 대한 이론, 건강관리 요령 등 가정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부산시는 11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심장장애인협회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2005 심장장애인 재활 및 예방교육 강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심장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 요령 등 교육과 심장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사)부산심장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 주최로 열리며, 장애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11.29)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강좌로 구성되며,
제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내빈소개→표창장 수여→인사말→축사→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김종현 수영한서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관해서 강의한다.
(사)부산심장장애인협회는 심장장애인에 대한 지원사업과 회원의 권익신장 활동을 통하여 사회통합을 위한 심장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지도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부산심장장애인의 대표단체로서 1,630명의 심장장애인과 4,000여명의 심장질환자 분들의 권익보호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산심장장애인협회가 창립한지 2주년을 기념하여 심장장애에 대한 이해와 심장장애 발생이 높은 관상동맥 질환의 치료와 예방법을 익히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보도자료 출처 : 부산광역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