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2005-9-20일자 기사입니다]
** 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 심장혈관 관련 시술 3천례 시술 **
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가 심장혈관 촬영 및 중재시술 3천례를 달성했다.
수영한서병원은 이를 기념해 지난 10일 윤철수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소연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진료 실적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지난 9월 1일까지 11개월 만에 이룬 것이라는 게 한서병원 측의 설명이다.
세부적으로는 관상동맥 촬영술 2천21건,관상동맥 풍선성형술 56건,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 831건,심장박동기 시술 40건,사지혈관 촬영술 40건,사지혈관스텐트 삽입술 12건 등이다.
수영한서병원 심혈관센터 김종현(심장내과) 소장·이동일(심장내과) 과장팀은 지난 2004년 10월 심혈관센터를 개설,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자의 진료를 시작했다.
김 소장은 "관상동맥 질환은 최근 식생활 및 생활패턴의 서구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으나 조기 진단 및 치료 시 90% 이상에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영한서병원은 지난해 심혈관센터 개설과 함께 올 2월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배재정기자> / 입력시간: 2005. 09.20. 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