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고혈압 증세가 있으셔서 서정기 과장님 앞으로 진료예약을 잡아드렸습니다
혈압이 160까지 올라가고 그때 증상이 어지러움 증상이 있다고 하니
사람이 혈압이 그만큼 올라가면 어지러운건 당연하다고 하며 두마디를 말씀 못하시게 짜증내셨다고 하더군요
누가 당연한 소리 들으러 병원까지 가서 그 시간을 기다립니까
이런증상이 있으니 약이 필요하다, 없다 이유 정도는 설명 해주셔야하는거아닌가요
과장님 환자들이 많아 바쁘신건 이해하지만
경증 환자들도 아픈곳이 있으니 방문하지않았을까요 좀 더 애정있게 환자 진료 봐주셨으면 합니다
할머니 저렇게 아무 설명 못듣고 돌아오실줄 알았으면 진료 예약 안잡아드렸습니다
아무말씀도 못하고 오신 할머니 보니 더 속상하네요
좀 더 진료의 질이 개선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 볼수있는 게시판에 글 적어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