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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은 하루에 150리터의 혈액을 걸러내어 1.5리터만 소변으로 배설합니다.
- 노폐물 제거
-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요산, 무기인, 베타2마이크로글로불린 등의 노폐물의 배설
- 과잉 수분제거 및 전해질 조절
-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의 조절
- 혈액내
- 산-염기 상태를 조절
- 독소, 약제 및 대사물의 해독과 조절
- 펩타이드 호르몬, 저분자량 단백질의 분해
- 혈압조절
- 레닌, 알도스테론, 안지오텐신 등 통해 혈압조절
- 내분비 기능
- 조혈호르몬(적혈구를 생성하여 빈혈을 방지), 비타민 D, 레닌, 프로스타글라딘, 키닌의 생산과 분비
- 기타
- 혈당의 조절(포도당 신생), 지질대사, 건강한 뼈 형성 등에 관련
- 정상이던 신장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신부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정상 신장의 기능을 참고하면 알 수 있지만 다음과 같습니다.
- 손, 얼굴, 다리에 부종
- 중추신경계
- 집중력의 저하, 불안초조감, 불면, 두통, 의식장애, 환각, 발작, 혼수
- 말초신경계
- 사지의 저림증, 지각 이상, 무기력감, 작열감(따갑다고 호소), 특히 손발의 끝 부위부터 좌우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증세가 특절
- 자율신경계
- 현기증, 기립성현기증, 땀과 타액의 감소, 체온 조절의 이상, 성기능 장애
- 피부점막계
- 피부가 검어짐(멜라닌 등의 색소가 침착되기 때문), 피부가 건조해짐, 가려움증
- 심장과 호흡기계
- 고혈압, 심부전, 폐부종, 가래, 호흡곤란, 기좌호흡(상반신을 일으지 않으면 호흡하기가 힘든 상태), 부정맥, 심비대
- 소화기계
- 식욕부진, 오심(메스꺼움), 구토, 설사, 미각장애, 구내염, 위염, 위장관 출혈
- 혈액계
- 신성 빈혈(신장이 망가짐에 따라 조혈호르몬의 생산량이 줄어들기 때문) 출혈 경향(요독물질 독소의 영향)
- 대사계
- 중성지방의 증가(지방 대사의 장해로 인해), 혈당 조절의 불량, 내분비적 이상(동맥경화증의 원인), 비타민 D 결핍, 칼슘과 인의 대사 이상, 신성골증
- 신장병의 종류는 다양한데 흔히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및 간단한 검사 소견을 가지고 증후군이라고 말하는 진단을 하게 됩니다.
- 신장 질환은 대게 10개의 증후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 때 신부전의 경우를 제외하면 신장질환이 항상 신기능의 감소를 동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 혈뇨나 단백뇨 만을 보이는 경우에는 신장 기능은 정상이지만 신장질환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급성 신부전증
- 신장 기능이 수일 혹은 수주 내에 급격히 나빠지는 것으로, 흔한 원인은 탈수 또는 저혈압, 신독성 물질이나 약물, 요로 폐쇄 등이 있다.
- 급성 신장염
- 사구체와 세뇨관에 급성염증이 일어난 것으로 급성 감염, 종양, 자가 면역질환 등의 원인에 의하며 면역 반응이 관여한다.
- 만성 신부전증
- 지속적이고 불가역적으로 신장 기능이 파괴되는 것으로 당뇨, 고혈압, 신장염이 흔한 원인이다. 신장의 전반적인 기능 감소로 인한 요독 증상이 발생하며, 신장기능의 90%까지 파괴된 상태를 말기신부전이라고 한다.
- 신증후군
- 미세변화, 막성, 막증식성, 국소성, 분절성 사구체 경화 등이 이에 속한다. 소변에서 많은 양의 단배질이 유실된다. 전신부종, 거품뇨, 체네 알부민의 저하 및 콜레스테롤 치의 증가를 동반한다.
- 무증상 요 이상
- lgA 신증, 양성 독립성 단백뇨, 지속성 독립성 단백뇨 등이 이에 속한다. 환자 자신이 특별히 경험하는 증세는 없으나 소변검사 상 혈뇨와 소량의 단백뇨, 농뇨 등을 동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 요로감염
- 소변에서 세균이나 결핵, 곰팡이 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이 증명된 경우를 말한다. 배뇨통, 잔뇨감, 빈뇨 등이 흔히 동반되는 증세이다. 여성의 경우 요도의 길이가 굵고 짧기 때문에 또한 질이나 항문 근처의 세균으로 인해 요로감염이 남자보다 훨씬 더 잘 발생한다.가장 흔한 균은 대장균이다.
- 신 세뇨관 장애
- 신우를 구성하는 사구체와 세뇨관 중 세뇨관에 병변이 있는 경우로써 다뇨, 혈액내의 전해질 및 산염기 조절 장애 등이 생긴다. 약물, 종양, 감염 등이 원인이다.
- 고혈압
- 고혈압이 오래되면 신장병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또한 신장병이 있으면 고혈압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 요로 결석
- 신장, 요로, 방광에 돌이 생기는 것으로, 갑자기 한쪽 옆구리에 심한 동통과 사타구니 쪽으로 방사되는 특징적인 통증이 있으며, 혈뇨가 나올 수 있다. 요로결석은 간혹 저절로 소변을 통해 돌이 빠져 나올 수 있다.
- 폐쇄성 요로 질환
- 어떤한 이유에서든지 소변이 나오는 통로가 막혀서 소변양의 갑작스러운 변화, 소별줄기의 약화, 옆구리 압통 등이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지속시 신장이 손상되므로 진단 후 즉각 치료해 주어야 한다. 종양, 요로협착, 요로결석, 전리선비대 등의 원인이 있다.
- 소변검사
- 가장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혈뇨, 단백뇨, 당뇨, 농뇨, 탈수증
- 신장 기능 검사
- 1. 크레아티닌 제거율 : 24시간 동안 소변을 모아서 시행
- - 신장이 혈액을 얼마나 걸러내는 가를 의미
- - 90-120ml/분 이 정상
- - 10% 이하루 감소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 등의 치료가 필요
- 2. 요소 질소 :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
- - 일반적으로 20mg/dl를 넘어서면 신장기능이 감소했음을 시사
- 3. 크레아티닌 :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
- - 근육의 분해 산물로서 안정시 일정한 양만큼 새성되고 배설된다.
- - 일반적으로 1.0(0.8-1.2)mg/dl 정도를 유지
- - 신기능 감소 시 증가를 보이며, 10mg/dl 이상일 경우 심각한 신부전을 시사
- 4. 초음파 검사 : 콩팥의 크기, 형태를 관찰
- - 크기가 의미있게 줄었거나, 콩팥 실질에 손상이 온 경우 신부전을 시사
- 5. 신장 조직 검사 : 초음파를 보면서 시행하며, 비교적 안전하다.
- - 단백뇨나 혈뇨의 원인 감별, 치료 및 경과를 알 수 있습니다.
- - 병역 또는 임신과 관련하여 사전에 단백뇨 및 혈뇨에 대한 정밀검사가 특히 요구됨
- 정상적으로 나이를 먹을수록 신장 기능은 감소를 보이며, 40대 이후 사구체여과율은 1년에 1%씩 감소합니다. 따라서 30대에 비해 90대의 신장 기능은 평균 50%정도 감소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신장기능 또는 신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